'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이어 사기 혐의 유죄 "3700만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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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이어 사기 혐의 유죄 "3700만원 가로채"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아동학대에 이어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 제9단독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아름(본명 이아름)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름은 자신의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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