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 프로파일러가 방송인 박나래 자택 절도 사건과 관련해 "연예인 자택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범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박나래씨 같은 경우는 안 좋은 것이 집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 있지 않나.보통 이런 셀럽이나 연예인들은 자기 집보다는 소속사가 마련해 준 다른 집을 공개하는 것이 보통의 관례였다고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자기가 실제 사는 집을 공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며 "전문 털이범들은 그 몇 장면만 봐도 어떤 보안 시설이 어떻게 돼 있는지 금방 안다"고 했다.
박나래 소속사 이앤피컴퍼니 측은 이날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했다"며 "경찰은 피의자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다.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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