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가 마운드를 지킨 28이닝 동안 삼성 타선이 뽑은 점수는 단 1점이다.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 때는 후라도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으나 팀 타선이 KIA 선발 제임스 네일에게 당하면서 역시 무득점에 그쳤다.
후라도가 8이닝을 2실점으로 막는 동안 삼성 타선이 어빈에게 1점도 뽑지 못하고 0-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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