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통대책 지지부진, 근로자 이탈 자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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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대책 지지부진, 근로자 이탈 자초' 지적

서산 대산공단 전경 충남 서산시가 대산공단 근로자들의 잇따른 당진지역 이주 현상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산 화곡 저수지 인근 도로에서는 서산보다 당진 방향 차량이 더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산시가 이러한 인구 이탈 현상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빠른 시기 내에 현실적인 교통 대책 등을 마련하지 않으면, 근로자 이탈이 가속화 되고, 기업들의 투자도 줄어 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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