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호흡기감염병 검사 시범사업 확대…김해공항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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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호흡기감염병 검사 시범사업 확대…김해공항서도 가능

국내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호흡기 감염병을 검사하는 시범사업이 김포·제주공항에 이어 김해공항까지 확대됐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국립 김해공항 검역소에서도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됐다.

시범사업을 통해 공항에서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환자는 병의원에서 의약품 투여 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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