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이유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기능이 당시 페이스북(옛 메타)보다 더 나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메타의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와 소셜 네트워킹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메타를 상대로 반독점 재판을 시작했다.(사진=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메타 반독점 소송 둘째 날 증인으로 출석해 소송을 제기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측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저커버그 CEO는 인스타그램 인수 전인 2011년 작성한 이메일에서는 “인스타그램이 모바일에서 계속 잘 나가거나 구글이 이를 인수하면 몇 년 안에 우리가 지금 하는 기능을 그들도 쉽게 추가할 수 있다.그리고 사람들이 올린 사진이 점점 많아진다면 그건 우리에게 진짜 위협이다”고 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