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간) 포춘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 의과대학 소속 연구원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는 새 연구를 통해 일주일에 8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또 과음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는 생체지표(바이오마커)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혈류를 제한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손상시키는 혈관성 뇌 병변이 생길 확률도 크다고 한다.
후스토는 "과음은 뇌 손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러한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공중 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과음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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