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게 폐기될 샌드위치 줬다고…'절차 위반'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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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게 폐기될 샌드위치 줬다고…'절차 위반' 해고

프랑스 공항 내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식음료를 판매하던 직원이 노숙자에게 폐기 직전인 샌드위치를 나눠줬다가 해고됐다.

A씨는 근무가 끝나는 매일 저녁 8시께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될 예정인 샌드위치와 음식들을 노숙자나 청소 직원, 보안 요원들에게 나눠줬다.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 경영진은 공항 내 직원 뿐 아니라 하청업체 직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해고와 관련한 모든 진실을 명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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