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에 평화 협정 서명을 촉구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제르바이잔이 평화 협정 서명의 전제 조건 중 하나로 민스크 그룹 해체를 요구하자 파시냔 총리가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동시에 평화 협정도 서명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30년 넘게 영토 분쟁을 벌였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난달 13일 평화 협정 초안에 합의했지만 아직 서명은 이뤄지지 않았고 양국 간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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