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발 코디 폰세는 7이닝 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솎아내고 1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한화는 4회초 채은성의 볼넷과 최재훈의 우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으나 심우준이 2루수 뜬공으로 잡혀 이닝을 끝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연일 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시합을 뛰고 있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다"며 "폰세가 7이닝 동안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 한승혁, 마무리 김서현까지 투수들 모두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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