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자신들이 억류한 인질 중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자 에단 알렉산더를 감시하던 이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에단 알렉산더를 호위하는 팀과 연락이 두절됐다"며 계속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알렉산더를 포함한 생존 인질 약 10명을 귀환시키는 조건으로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을 통해 하마스와 휴전안을 협상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