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등록한 11명에 대해 "면면이 그야말로 처참하다"고 평가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12·3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 불복을 선동하는 김문수 전 장관부터 윤석열을 따라 간첩단 망상을 읊조리는 나경원 의원까지 가히 역대급 라인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두 번의 대통령 탄핵에서 배운 것이 하나도 없나"라며 "내란수괴가 국민에 의해 쫓겨났는데도, 도리어 내란의 늪으로 더 깊이 들어가겠다니 제정신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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