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전 서산시장, 대법원서 최종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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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전 서산시장, 대법원서 최종 무죄 확정

맹정호 전 서산시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이 3년간 이어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날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이날 맹 전 시장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혐의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거 직후 시민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고발했으며,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이완섭 현 서산시장이 동일한 내용으로 재차 고소 및 재정신청을 하면서 재판이 계속되어 왔다.

맹 전 서산시장은 대법원의 무죄 확정 이후, 자신의 SNS에 정치 재개의 뜻을 밝히면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맹 전 시장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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