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 몽드'는 4월 14일 보도를 통해 유럽연합(EU)의 204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수년간 기후 변화 대응을 핵심 의제로 삼아 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기조와는 다소 상반되는 움직임이다.
2019년 집행위원장 취임 이후, 폰데어라이엔은 ‘유럽 녹색 협정’을 통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내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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