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목사는 "저는 결혼을 안하겠다고 계속 기도를 했었다.그런데 그 기도는 안 들어 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김진 목사와 하성용 신부에게 "귀신을 무서워하느냐"고 물었고, 하성용 신부와 김진 목사 모두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진 목사의 말에 이상민은 "귀신과 아내 중에 누가 더 무섭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진 목사는 "이렇게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당연히 아내가 더 무섭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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