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이 던지고, 최원준이 때리고' KIA, KT에 1-0 승리...2연승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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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이 던지고, 최원준이 때리고' KIA, KT에 1-0 승리...2연승 반등

KIA 선발 네일과 KT 선발 고영표의 명품 투수전이 빛났다.

고영표 역시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준의 올 시즌 2호 홈런이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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