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 스포츠'는 15일 미국 매체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스캇 보라스가 오타니의 대리인 계약을 맺기 위해 일본을 다섯 차례 방문했었다"며 "오타니의 부모님을 만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2016년에도 투수로 21경기 140이닝 10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으로 NPB를 평정했다.
'CAA'는 오타니가 2023 시즌 종료 후 에인절스에서 다저스로 둥지를 옮기며 계약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998억 원)를 받는 계약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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