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살인미수 혐의로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서 민원실을 찾았다가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달 17일 6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2009년 10월 19일 서울 은평구에서 경쟁 관계에 있던 이웃 노래방 업주 B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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