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8대 예술감독으로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는 2023년 오페라 '노르마'와 지난달 '베르디 레퀴엠'을 통해 두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국립심포니는 "아바도는 악단의 성공 신화를 이끈 지휘자로 명망이 높다"며 "그가 국립심포니와 함께 새로운 기원을 어떻게 열어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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