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 간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고 15일(현지시간) 오후 동남아 순방 두 번째 목적지인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AP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브라힘 알마훔 이스칸다르 국왕 초청으로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한 시 주석은 2박 3일간 머물며 양국 협력 강화와 중국과 아세안의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과 베트남은 이 밖에도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난닝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철도, 중국 남동부 광둥성 선전-하이퐁 간 철도 등 2개 철도 노선의 건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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