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을 압도하며 2연승을 거둬 4시즌 만의 4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서 게이지 프림(21점·5리바운드), 이우석(12점·5리바운드), 박무빈(6점·8리바운드·7어시스트)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90-72로 승리했다.
숀 롱은 2쿼터에만 9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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