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0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1919년 3·1운동 이후 가장 활발하고 공세적인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화성에서 발생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은 일제의 잔혹함을 드러낸 대표적 사건이다.
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제암리·고주리 사건은 물론,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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