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15일 중국 쓰촨성 러산시 어메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와 세계유산 보호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협정식에 앞서 자오잉춘 러산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유산 보전 정책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세계유산,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제주도관광협회와 쓰촨성여유협회는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교류 촉진 △산업 협력 발전 △시장 홍보 협력 △교류 연결 강화 등 양 지역 간 문화 및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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