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에 앞서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 풍수해 대비기간 전, 해빙기 취약시설 중점 점검·보수보강 조치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교량, 옹벽 등 해빙기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 위험요소가 있는 시설 752개소를 선정,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산사태, 급경사지, 소규모 위험시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경사지태양광, 침수취약시설 등에 대해서도 현황조사를 4월 4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으며, 피해이력과 위험성을 진단한 후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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