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몽골에서 온 의료진 2명을 대상으로 한 달 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박춘근)은 지난달 11일부터 4주간 몽골 국립 제3병원 소속 신경외과 졸뱌르(G.ZOLBAYAR)와 빌궁(B.BILGUUN) 연수의에게 강의, 수술 참관, 실습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난 11일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박 원장은 10여년간 30여명의 몽골 의료인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UBE(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협회 설립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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