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불 자연발화 가능성 없어"…합동감식결과 '실화'에 무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경북산불 자연발화 가능성 없어"…합동감식결과 '실화'에 무게

역대 최악 피해를 낸 '경북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고, 발화 초기 강풍을 타고 야산 정상으로 급격히 번졌다는 당국 합동 감식 결과가 나왔다.

15일 산림·수사 당국에 따르면 합동 감식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한 물적 증거와 주변 환경, 신고자 진술,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지난달 22일 오전 경북 산불 최초 발화지인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난 불은 성묘객 실화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결론 났다.

또 경찰은 안평면 괴산리·안계면 용기리 2곳 산불 실화자로 각각 지목된 A(56)씨와 마을주민 B씨 등 2명을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