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밸리, 지분적립형주택 등의 추진 근거가 될 동의안들이 당초 처리돼야 할 시기보다 2개월이 지나서야 경기도의회의 문턱을 넘은 가운데 제383회 임시회에서도 사실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건 대부분의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도지사가 당초 제출했던 안건 29건 중 단 1건을 제외하고는 상임위에서 심의·의결조차 되지 않거나 상임위를 통과하고도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민생 외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이번 회기 도지사가 제출해 본회의 문턱을 넘은 건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9건 중 포천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세금을 감면하는 안건 단 하나뿐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