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이철우 경북지사는 15일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의 번영의 신경제지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의 조선업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선박 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결코 불가능한 발상이 아니다"라며 "북한 원산항을 미군 전함의 생산·수리 기지로 개발하면 한반도 안보 질서에 구조적 전환이 가능하다.이는 단순한 군사기지가 아닌, 새로운 안보·경제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다른 공약으로 3년 임기, 개헌 후 퇴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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