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한라건설 등이 추진 중인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자고속도로 하남구간 건설이 천현동 주민들의 반발 속에 녹록찮은 형국으로 펼쳐지고 있다.
하남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중구)는 15일 오후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부 등이 주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앞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한라건설은 이날 공청회에서 하남 하산곡동 새능구간에 남하남 나들목, 정심사 인근에 교산 나들목, 창우동 인근에 창우 나들목 등을 설치하고 터널 7곳, 교량 11곳 등 총 27.1㎞ 중 하남구간(4㎞)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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