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특허 피해 배터리 만들기 불가능”···‘명품특허’로 글로벌 주도권 굳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2차전지 산업의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명품특허(Premium Patent)’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지식재산(IP) 주도권 선점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2025년도 제1차 지식재산 전략 토론회(전략포럼)’에서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특허그룹장 전무는 ‘기업의 고품질 특허 창출 노력과 한계’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명품특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수의 중국 기업들은 빠른 특허 심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히 글로벌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개발뿐 아니라 특허 전략까지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