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의 한옥, 한지, 한글, 한복, 한식 관련 문화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5-K' 국제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밝혔다.
이러한 세계유산과 전통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국내외 한글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한식을 체험하는 한글·한식 융합 프로그램 개발, 종가 밥상·제례 밥상 등 다양한 한식 세계 홍보, 5-K 콘텐츠를 활용한 디자인 협업 등이 브랜드화 추진 방향으로 제시됐다.
박시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5-K'는 단순한 문화 자산을 넘어 경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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