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 이후 중장기발전계획 논의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14일 총장실에서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창원대·거창대·남해대 통합 추진과 관련해 통합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양 도립대학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과, 경남도립남해대학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양 도립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이후 캠퍼스 별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자 양 도립대학이 머리를 맞댔다.

또한 통합 이후에도 양 캠퍼스의 존속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