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단체들이 15일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로 불리는 아프리카 수단 내전 발발 2주년을 맞아 국제사회의 긴급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수단 분쟁 장기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분열된 평화 협상 구조, 분쟁 당사국 및 후원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 부족 등을 들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 기금이 삭감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며 "수단의 평화를 위한 정치적 해결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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