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팔란티어 육성' 언급에…民차지호 "무지·무책임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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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팔란티어 육성' 언급에…民차지호 "무지·무책임 발상"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200조원을 투자해 ‘한국의 팔란티어’ 추진을 언급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AI미래전략특별위원장인 차지호 의원이 “무지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차 의원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한 전 대표의 공약은 언뜻 혁신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이는 AI의 군사적 활용과 ‘스마트 강군’의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군사 AI 무기가 초래할 심각한 윤리적·국제적 위험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무지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AI의 군사화는 단순한 기술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생명, 국제 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이미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자율살상무기(LAWs)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강력한 규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많은 국가들이 AI 무기의 개발을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군사 AI 확산을 공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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