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경제안보장관회의'에서 "무역·투자·공급망·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경제 논리로만은 설명이 어렵고, 안보의 관점이 더해져야 비로소 본질이 보는 '복합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안보장관회의는 경제부처와 안보부처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회의체로, 외교·국방·산업·농림·과학기술·보건복지 등 관계부처가 폭넓게 참여한다.
최 부총리는 "경제안보전략 TF를 뒷받침하고, 경제안보 복합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장관회의를 출범한다"며 "TF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해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회의를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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