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보장 관련 예산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격차 심화 등을 우려하는 지역 교육단체들의 목소리가 크다.
15일 2025년도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보장 관련 예산 편성 현황에 따르면 특별교부금과 교육청 자체편성을 더한 예산은 광주시교육청의 경우 올해 102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154억5천만원보다 33.7%나 깎였다.
기초학력보장 관련 예산 삭감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삭감으로 인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비슷한 상황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관련 총예산은 지난해 2천993억원에서 올해 2천179억원으로 27%가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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