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尹, 예수같다” 발언에…“염X하네~” 비판한 종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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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尹, 예수같다” 발언에…“염X하네~” 비판한 종교계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윤 전 대통령에 “예수 같다”고 말한 가운데, 종교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이주헌 경기 성남시 바른교회 목사 페이스북 지난 14일 전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파면당한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면서 “다 이기고 돌아왔다.새로운 시작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전씨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약간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지 않았다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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