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일꾼] 의왕시의회 노선희·한채훈 의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연구모임 결성

시의회는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노선희)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선희 대표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에 마을버스가 6개 업체, 16개 노선, 60대의 버스가 운행 중으로 시내 대중교통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매우 영세하고 열악한 처우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이탈현상과 적자규모는 5년간 4배 이상 증가했다”며 “마을버스 업체 자구노력의 한계 등으로 서민 교통서비스 안정성과 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돼 이를 해결해보고자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를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정책 도입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은 의왕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왕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시 주요 쟁점 및 시행방안 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 활동을 올 한 해 동안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