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영양제 20개를 조사한 결과 다수 제품에서 표시·광고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5일 밝혔다.
20개 제품의 기능성 원료 함량을 조사한 결과 관절영양제 1개 제품은 기능성 원료인 글루코사민이 불검출됐고, 7개는 기능성 원료 함량이 표시된 양의 1~38%에 머물렀다.
소비자원이 반려동물 영양제의 온라인 판매 페이지 광고 100건을 조사한 결과 67건이 과학적 근거 없이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동물용 의약품처럼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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