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가 정체성' 교양 교과서 편찬…'친중' 야당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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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가 정체성' 교양 교과서 편찬…'친중' 야당은 반대

정 부장은 최근 한 교사가 수업 도중 친중국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한 질의에 "개인이 아닌 교육자로서 교육 수단을 이용해 국가 정체성의 혼란 및 해외 적대 세력을 홍보하려 한다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변했다.

정 부장은 이번 논란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여름방학 기간 역사와 공민, 사회 등의 분야 교사들을 초빙해 국가 정체성 및 중국의 위협과 관련한 교양 교과서를 편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만은 지난 2018년 교육부 교과과정 심의회에서 기존의 역사 수업 방식인 편년사와 국가별 교재 편찬방식을 주제별로 지역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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