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갱신하러 왔어요" 살인미수범, 제발로 경찰서 왔다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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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갱신하러 왔어요" 살인미수범, 제발로 경찰서 왔다가 '덜미'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지명수배범이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경찰서에 찾았다가 16년만에 붙잡혔다.

(사진=챗GPT)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살인비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노래방 사장 B씨에 대한 범행 부분은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공소시효 만료로 불송치했으나, 검찰은 이 역시 살인미수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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