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2연패 '빨간불'… 계속되는 부상 악령에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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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2연패 '빨간불'… 계속되는 부상 악령에 한숨만

프로야구 KBO리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부상 악몽이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이범호 감독이 KIA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는 처음이다.

KIA는 “곽도규가 왼쪽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무리한 복귀는 지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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