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천재적인 건축가이자 깊은 신앙심으로 '하느님의 건축가'로도 불린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를 가톨릭 성인으로 추대하기 위한 절차가 22년 만에 첫발을 내디뎠다.
가우디의 시성(諡聖) 절차를 추진해 온 후안 호세 오멜라 이 오멜라 바르셀로나 대주교는 교황청이 가우디를 가경자로 선포한 것은 "그의 건축 업적뿐 아니라 더 중요한 무언가에 대한 인정"이라며 환영했다.
가우디의 평생의 역작인 성가정 성당은 1882년 착공한 이후로 100년 넘게 아직 건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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