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크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서울 하수관로 10개 중 5개가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하수관로 총 1만866㎞ 가운데 6028㎞(55.5%)가 설치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로·용산·성북·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는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 비중이 40, 50%대에 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