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토대로 지난해 말 '제주종합스포츠타운 용역'을 완료한 제주도가 이번엔 용역 결과에 대한 시민들 의견을 묻겠다며 '원탁토론'에 나서기로 하자 의회에서 '행정력 낭비'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회 추경 심사에서는 제주도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실현방안 원탁토론회' 운영비가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는 이번 추경에서 용역 결과에 대한 실행 가능성을 높이려면 다시 전문가와 시민 등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하는 원탁토론이 필요하다며 운영비로 30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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