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수비수 이현용(21)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8라운드 MVP로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서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려 수원FC에 3대2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안긴 이현용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날 재역전승을 거둔 수원FC와 김천 상무의 경기는 8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수원FC는 ‘베스트 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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