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자원입대해 전사한 18세 청년...75년만에 가족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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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자원입대해 전사한 18세 청년...75년만에 가족품으로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가 산화한 고(故) 주영진 일병이 75년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국유단은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 252번째로 6·25 전쟁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1932년생인 고인은 인천 강화군에서 5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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