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립은행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거액을 대출받는 사기를 치고 해외로 달아난 인도인 보석상이 도주 7년여만에 벨기에에서 체포됐다.
15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2018년 1월 해외로 도주한 메훌 촉시(65)가 지난 12일 벨기에 항구도시 앤트워프에서 현지 당국에 체포됐다.
인도 수사당국은 지난해 7월 촉시가 앤트워프에서 신병치료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확보하고서 다음달 벨기에 정부에 촉시의 추방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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