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마실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디렉터스 토크가 진행됐다.
이민수 감독은 "저희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가 어떤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어느날 갑자기 동기로 만난 네 명의 친구들이 처음에는 안 친하다가 점점 친해지는 우정이라고 해야 할까.그 케미가 발전되면서 나오는 흐뭇함, 유쾌함, 이런 쪽에 저도 재미를 많이 느꼈고 강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주에 3부, 4부 나가고 12부까지 있는데 그 과정이 재밌을 거라 본다"고 짚었다.
또 신원호 크리에이터는 "저는 이 드라마에 반하게 된 포인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6화였던 것 같은데 레지던트들의 실수담 에피소드가 있었던 화였는데 그 화가 만들어놓으니까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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