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은 자회사 알테라 지분 51%를 매각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알테라는 인텔이 2015년 인수한 프로그래밍 가능 칩 부문(programmable chip unit)으로, 사모펀드 실버레이크와 44억6000만달러(6조3500억원)에 매각 합의했다.
지난 2015년 인텔은 알테라를 167억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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